Masterplan for Seoullo Extension
서울로7017, 7개의 가지로 숲을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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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서울로 2단계 연결길 기본계획 용역> 중 '서계2길'의 최종성과품으로 서울시 공공재생과에 제출한 결과물의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본 내용은 연구 용역 결과물의 일부이고 골목 개선 대상지, 디자인에 관련한 사항은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 Keunbo Yang and Partners와 공동작업하였습니다.
| 대상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계동 일대 |
| 규모 | L:880m |
| 발주처 | 서울특별시 공공재생과 |
서울로 7017, 골목길로의 확장
네덜란드의 건축가 그룹인 MVRDV는 서울수목원이란 컨셉으로 <서울로 7017>을 디자인하였고
방사형 보행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도시 재생을 제안하였습니다.
이에 서울로 7017은 단순히 고가도로의 변신을 넘어서 새로운 연결길로서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서계, 중림, 후암, 회현을 잇는 골목 연결길 조성을 위한 기본 계획이 수립되었고 주민의 참여가 기반으로 된 주민-행정-전문가 간의 협업 체계가 제안되었습니다.
서계동
현 서계동은 ‘푸른 언덕'(靑坡청파)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청파동 일대를 일컫습니다.
서울역 인근 지대로써 교통이 우수하지만 높은 구릉지대로 인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입니다.
하지만 청파언덕에 올라서면 조망이 매우 뛰어나고, 주민들이 정성스레 가꾼 화분들이 가지런히 놓여있는,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보행네트워크 강화, 거점의 활성화, 지역 환경 개선을 목표로 ‘서계2길’ 마스터플랜이 작성되었습니다.
서계 2길
서계 2길 선상의 여러 장소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였습니다.
이 제안은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변화할 예정입니다.
